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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래기,꼬시래기 무침,꼬시래기 효능,

아 가 페 2024. 1. 29. 23:34

다이어트에 좋은
꼬시래기.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선 듯
장 바구니에 담지를 못했었는데

양력 설날 대구 동생이
많이 샀다면서 언니 나랑 나눠 주었었다.

염장용이라 냉장고 넣어
두고 잊고 있었다.

오늘 생각이 나서 요리를 하기로 했다.


"꼬시래기 무채 무침"
  새콤 달콤 오도독오도독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예술인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꼬시래기 무침

염장이라 깨끗이 씻어 소금기를 빼 주어야 합니다.
3번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30분 물에 담꿔 짠맛을 빼 줍니다.

물을 갈아 주면서 염장된 짠맛을 빼냅니다.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꼬시래기를 2분간 데쳐 찬물에
헹궈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 줍니다.

자줏빛의 홍조식물로서 무쳐서 먹거나 볶아 먹기도 하고
고춧가루나 초장을 이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먹게
되는데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우리 몸에 좋은 꼬시래기를 아가페는
오늘 식초와 겨자 소스를 이용해서 새콤 달콤 깔끔하면서도
오도독오도독 아삭아삭한 맛이 매력적인 꼬시래기 무침을
만들어 봅니다.

무는 채 썰어 소금과 삼성당을 넣고 잘였다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고요.
양파 1개와 당근을 무채와 같은 길이로 채 썰어 놓았어요.

생강가루 1 티스푼 마늘 2큰술 식초 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데쳐서 잘라 놓은 꼬시래기와 겨자 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멸치 액젓 작은 국자로 1 국자 넣고.
매실 원액 작은 국자로 1 국자 넣고 조물조물 간을 봅니다.

설탕대신 매실 원액으로 단맛을 내면 감칠맛 UP

부족한 간은 식미에 맞게 추가하시면 되고요 마지막에 고소한
통깨 1큰술 넣고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끓는 물에 꼬시래기 2분간 데쳐 줍니다.